TV토론
‘국가경쟁력 강화’, 이재명 “재생에너지”·김문수 “규제혁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배정수 경기 화성시의회 의장이 11일 오전 용인시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4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토의했다.
정례회의는 배 의장(대변인)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수원시의회, 용인시의회,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시장이 방문을 환영하며 의장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2025년 1월 화성시가 인구 104만의 특례시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일이 많지만 화성시는 일자리, 교육, 교통 등 여러 분야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로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화’ 등의 내용이 담긴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확보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고 지난 회의에서 가결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 방문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화성,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 정례회의는 화성시의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