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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토양개량제 적정 공급, 살포상황 등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201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지역은 북구 농소3동, 울주군 범서읍, 웅촌면, 삼남면, 삼동면 등 5개 읍면동이다.
점검반은 시, 구군 합동으로 1개 반 6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토양개량제 공급 계획 대비 공급상황,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계획 및 추진실적 현황, 토양개량제 미살포(방치 등) 사례 파악 및 개선대책 추진현황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급 받은 토양개량제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해당 농지에 살포할 것을 당부한다”라며, “하반기에 살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외부에 노출돼 멸실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3년에 3년 1주기(2014년∼2016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 중 2014년 ∼ 2015년에 토양개량제를 공급받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6년에 일괄 공급할 계획이다.
2016년 공급대상 농업인이 토양개량제 비종 및 누락 필지 등에 대한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10월 11일 ~ 30일(20일간)까지 농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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