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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이하 소방본부)가 U-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 대상자 정보를 일제 정비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U-119 안심콜 서비스는 119 신고 시 환자의 정보가 119상황실에 자동으로 송출돼 출동 전 구조․구급대원에게 환자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에 따르면 2008년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질병보유자 등 사회안전취약계층과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말 현재 85명이 가입,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가입비는 무료이며 본인이나 대리인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전화번호, 주소, 질병,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되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소방관서에 신청하면 된다.
소방본부는 U-119 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한 휴대전화에 문자를 보내 회원정보 수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홍보, 시민의 삶과 질을 한 차원 높이는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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