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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칸 국제광고제 작품 전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3-12-09 18: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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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중부대학교)
(중부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광고제의 작품들이 중부대 건원관에서 12일부터 전시된다.

‘제1회 2013 칸 라이언즈 인 대전·충청’이라는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톡톡 튀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세계 광교계의 찬사를 받았던 광고인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인 ‘칸 국제광고제’의 작품을 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직접 프랑스 칸에 가거나 서울 페스티벌 기간에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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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지역에서도 세계적인 창의적 광고물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세계 3대 광고제로 1953년 창설돼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한 칸 광고제는 창설 당시 극장용 광고 중심으로 개최되다가 TV매체가 발달하면서 TV CM을 포함한 광고 페스티벌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뉴미디어의 성장과 매체의 다양화에 힘입어 세계 최고,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축제로 성장했다.

칸 국제광고제는 매년 6월 셋째 주, 남프랑스의 세계적인 휴양지 칸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광고인의 축제다. 특히 올해는 3만여 점의 글로벌 브랜드 광고가 예심과 본선을 거쳐 창의력을 겨뤘으며 이 중 수상작 100여 점이 중부대에서 전시 및 상영 된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쇄·옥외 등 16개 부문 수상작 100여 점과 필름·필름 크래프트 부문 수상작 100여 편이 중부대 건원관에서 전시·상영되며, 칸 광고제 수상자 및 심사위원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박연재 중부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제1회 2013 칸 라이언즈 인 대전·충청’은 광고나 크리에이티브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창의적 광고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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