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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청양군은 마을곳곳 및 취약지역 마을 도로의 눈을 신속히 치우기 위해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제설기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3억2000만원을 들여 취약지역 마을 곳곳에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100대를 구입·지원해 폭설이 내릴 시 군 제설 장비를 제때 투입하기 어려운 마을 안길과 농로 등 소규모 도로의 눈을 신속하게 치워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트랙터를 활용한 농촌형 맞춤 제설기를 2012년도에 56대 우선 지원하였고 금년에도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를 100대 지원해 제설 작업이 늦어지는 곳의 눈을 제때 치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남 건설도시과장은 “잦은 폭설과 한파로 신속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100대 추가 지원으로 오지 및 취약 마을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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