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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가 지난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2013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아산시 아동·여성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온양온천역광장에서 피해자 사진과 성폭력예방 홍보판, 성폭력 통념에 관한 OX퀴즈, ‘탄생을 훔치다’ 등을 전시했으며 관계자 및 시민들 약 300여명이 참여해 결의문 낭독과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거리캠페인을 장미마을기점으로 전개했다.
또 성폭력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난 6월 19일부터 새롭게 개정된 성폭력 특별법에 대한 안내와 성폭력 안하기 서명운동을 받았다.
전희재 소장은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는 이번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날로 증가하는 성폭력 범죄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짐으로써 지역 내 성폭력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성폭력예방 교육은 충청남도내 어린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에게 찾아가는 성인형극 ‘큰일날뻔했네’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42개소 3006명에 공연을 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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