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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가 다자녀 가정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多 사랑카드’ 발급대상자와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한다.

‘多 사랑카드’는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가 농협/BC카드사 및 가맹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다자녀 가정에게 출산, 육아, 교육, 문화, 쇼핑 우대·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신청은 2자녀 이상 가정 (막내가 12세이하, 임산부 포함)을 대상으로 연중 관내 농협에서 접수하며 “다사랑 카드 우대 할인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비씨가드 가맹점 수수료 0.2%할인, 비씨카드 무이자 할부 판매 지원, 업체명·취급품목·연락처 등이 충남도청 및 시군 홈페이지와 연결돼 홍보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업, 제조업, 유통업, 정비업, 문화·예술·체육, 요식업, 학원, 안경, 사진 등 업체는 충남도청 저출산고령화과 또는 아산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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