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8일 2013년도 공무원·가족 예능작품을 심사해 작품 45점(중3, 고1, 일반3, 퇴직2, 공무원36)을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서 영예의 대상은 운문부문으로 짧은 글에서 생활의 진한 감동을 잘 표현하는 등 꾸밈없는 시로 작품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정보화담당관실 소속 김남숙 사무관의‘주름진 시간’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작으로는 ▲운문부문은 정의영 전 공무원(당신의 봄빛향기로 흐르는 강) ▲산문부문 일자리 추진기획단 박미란(흔들리는 단어들) ▲서예부문은 유천2동 주민센터 손모아(낮은 곳으로) ▲그림부문은 김영한 전 공무원(용해) ▲사진부문은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유재범(또 하루) ▲수공예부문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김기영(지국천왕)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시는 다음달 4일 시청 2층 전시실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장원 대전시 총무과장은 “‘공무원·가족 예능작품전’은 공무원들의 정서함양과 소질개발을 통해 활기차고 창의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개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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