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시가 동절기 및 갈수기 하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오염 부하량이 높은 가축분뇨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개반 4명의 특별 지도,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오염 우려가 있는 주요 하천변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시설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특히 수질오염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부주의로 인한 침출수 발생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이번 지도, 점검에 앞서 축산단체와 축사주가 합동으로 축사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해 문제가 있는 사항에 대해 자율적인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