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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서산시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하 뜸부기쌀)’이 제16회 전국 쌀 대축제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8개 도(道)서 40개의 브랜드 쌀이 출품됐으며, 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회장 이덕준)가 출품한 뜸부기쌀은 외관, 특성, 밥맛, 소비자 만족도 등 모든 평가항목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뜸부기쌀은 유기물이 풍부한 서산의 청정 간척지서 최상의 품종을 엄선, 현대식 가공시설서 생산되며, 엄격한 물관리와 표준화된 재배관리에 친환경 농자재와 비료를 사용, 질소질을 50% 이상 감축시켜 밥맛이 일품이다.
최근에는 호주와 미국 등으로 수출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농업시책과 쌀전업농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개선 노력의 결과 ”라며 “쌀값 하락에 따른 판로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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