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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시가 15일 아침 금강신관공원과 종합터미널 일원서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충청남도 교통연수원과 공동으로 관계공무원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품격 높이기 결의대회 및 합동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주시를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안전도시, 시민이 행복명품도시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이준원 공주시장과 정재택 충청남도 교통연수원장, 김관태 공주경찰서장, 이용만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 건설을 위해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 ▲4대악 추방과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의 성공적 정착 ▲학교폭력 추방과 안전학교 조성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 했다.

이어 3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둘러메고 130개의 피켓과 50개의 현수막을 들고,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공주종합터미널 일대를 행진하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행, 양보운전 등을 홍보하는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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