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유노비아, 비만신약 1상 결과 공개…“체중감소 효능 경쟁력 확인”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시장 이철환)가 350ha의 달하는 사료작물 재배단지서 옥수수 엔실리지 제조 및 가축분료 액비살포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국내산 조사료의 우수성 홍보 등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과 이용 확대 붐 조성을 위해 연시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다. 한·미 FTA 등 수입개방에 대응해 곡물 생산비 절감이 절실하다. 생산량도 늘려야 한다. 축산 농가는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연시회를 열었다. 당진낙농축협이 주관했다. 이날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를 전시했다. 유제품 시식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가졌다.
재배 단지서 식용 찰옥수수를 수확했다. 찰옥수수는 당진시 사회복지 단체와 송산면 노인회 등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는 강수량 등 기후가 사료작물 생육조건에 잘 맞아 작년에 비해 30%정도 많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질의 조사료를 관내 양축농가와 조사료 가공공장에 공급하게 되면 연간 약 20억원 상당의 조사료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연차적으로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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