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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지정한 쉼터에서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공주시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이준원)가 연일되는 폭염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보호 차원에서 냉방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관내 404개 경로당에 냉방비를 4040만원을 지난 6월 지원하고 추가로 지난 8일에 각각 10만원씩을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은 최근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시는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강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노약자와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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