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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당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9-17 14: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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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을 앞두고 기온이 바뀌면서 가을철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음을 알리며 식중독 없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은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이다.

특히 바이러스성 위장염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 인체 감염이 쉽게 전파될 수 있으며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두통, 발열, 오한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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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빈틈없이 위생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사람의 신체 중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인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의 식중독균은 대부분 가열 조리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조리 시에는 음식 내부까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85℃ 이상 익혀 먹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한꺼번에 많이 조리하고 많은 가족이 함께 먹기 때문에 준비한 음식물을 항상 냉장 보관하고 이동 시에는 아이스박스를 활용해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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