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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오는 10월 31일까지 농림지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 및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돌발해충은 배, 포도, 복숭아 등의 과실을 가해하며 기형과와 그을음병 등을 유발해 농가에 피해를 주는 동시발생 병해충으로 농경지와 산림을 오가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농경지와 인접산림에 대한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난 21일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월동란 조사결과 및 우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부여국유림관리소와 운산면 용현리 일대에 공동방제를 실시 한 바 있으며 방제단 9명, 예찰조사단 2명으로 예찰방제단을 구성하고 농경지 주변 산림 및 생활권 녹지대를 중심으로 조기예찰·적기방제를 실시해 피해확산을 조기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특성상 적기방제에 실패할 경우 피해확산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주변의 산림이나 가로수, 공원 등에서 병해충이 발견되면 산림공원과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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