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찾은 김문수 “검찰청 없애고 공소청으로? 죄가 많아서” 이재명 저격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1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생활의 활력을 제공해 부양부담 경감 및 몸과 마음을 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자연 복원되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흥미롭게 시청했고 팔찌 만들기 체험, 피톤치드 숲 둘레길 산책, 자연생태체험장 관람, 안심센터 직원과 참석자 모두 함께하는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오랜만에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치매가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