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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달 19∼30일까지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및 12개소 수행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지도를 진행했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일반형일자리 49명과 복지 참여형 일자리 63명 등 장애유형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면담 등 직무지도를 통해 근로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 근로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 및 수행기관 담당자 면담은 근무환경, 안전관리, 인권침해 여부, 참여자 직무실태 지도, 수행기관 의견 수렴 등으로 이뤄졌으며 직무지도 결과, 참여자들은 일자리 기회, 안정적 소득보장, 사회참여 기회에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수행기관 담당자들은 참여자들이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일하고 있어 기관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할 수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키워 민간기업 취업도 쉽게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이므로 더 많은 기관과 기업체에서 장애인 고용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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