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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직속기관과 사업소,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체종합감사에 대한 운영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직속기관 2곳과 사업소 2곳, 읍·면·동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자체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다.
우선 시는 감사기간을 하루씩 단축해 읍·면은 4일, 동지역은 3일간 수감기관의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수감기관 내 회의실 등에서 진행된 감사장소를 수감기관이 희망할 경우 시청 상설감사장을 활용하기로 했다.
시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자체종합감사의 기간 및 장소를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해 수감기관의 부담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감사 대상은 반포면 외 6개 기관으로 시는 지난달 실시한 신풍면 종합감사 기간을 5일에서 4일로 단축한 바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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