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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가 24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남부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가 40억원을 투입해 1년여 공사 끝에 준공한 남부공영주차장은 당진전통시장과 인접한 당진시장중앙길에 위치해 있다.
시설규모는 대지면적 1934㎡, 건축면적 4438.45㎡, 3층 4단 규모로 조성돼 140면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외에도 교통 관련 단체들을 위한 교통회관이 함께 조성돼 사무실과 대회의실, 화장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남부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전통시장 5일 장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그동안 장이 설 때마다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겪던 곳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장날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명기 건설도시국장은 “향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권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남부공영주차장 외에도 올해 안으로 합덕읍 시내권에 추가로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NSP통신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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