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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 실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4-19 12: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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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공주시가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을 펼쳤다. (공주시)
▲공주시가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을 펼쳤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을 펼쳤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자원순환과 직원 11명이 2개 반으로 편성해 강북지역 상습 불법쓰레기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주변 상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배출 협조를 당부하는 등 단속과 홍보를 병행 추진해 총 4건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앞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과 원룸, 터미널 주변에 상시 단속반을 투입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투기행위가 주로 밤에 이루지는 것을 감안해 매월 1회 야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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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단속결과 쓰레기 소각·불법투기 및 부적정하게 배출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처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매주 토요일을 쓰레기 없는 날로 정하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일주일에 하루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진기연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깨끗한 공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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