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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K­－트래블버스를 유치하고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K­－트래블버스를 유치하고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K－트래블버스는 공주(1박 2일), 국내 서부권(3박 4일), 전국일주(6박 7일)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를 이용해 공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석장리박물관 등을 외국인 전문 가이드와 함께 관광하며 백제의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K­－트래블버스 이용 예약이나 자세한 사항은 K－­트래블버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하나투어ITC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이번 K－­트래블버스를 통해 공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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