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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달 26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이전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에게 상담·보호·지원·긴급구조·활동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전 청소년을 육성한다.
군이 교육·청소년 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어린이·청소년 진흥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으로 사업의 추진력도 얻게 됐다.
천안시에 소재한 충남청소년진흥원은 지난달 19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전 대상지 공모신청을 받았다.
이전대상은 청소년진흥원(1실 2센터) 및 수탁시설이며 규모는 연면적 2500㎡(실외공간 제외)이다.
충남도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중심성 ▲접근성 ▲효율성 ▲지역균형발전 ▲지자체의 지원 등 세부평가 지료를 통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충남청소년 진흥원 이전 입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안설명과 후보지 현장실사를 통해 예산군으로 최종 확정했다.
황선봉 군수는 “다변화하는 청소년의 욕구 충족과 충남 전체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청소년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충남청소년진흥원 유치를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한 기초로 삼고 추가적인 유관기관 유치로 주변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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