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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장항읍 성주리 일원 9882㎡ 부지에 임대주택 100호를 건설하는 장항성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 및 고시됐다.
장항성주지구에 건립될 공공임대주택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90호와 영구임대주택 10호로 총 100호다.
군은 내년부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19년 3월에 건축공사를 착공해 2020년말 입주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연구기관, 기업체의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관내 정착을 위한 정주기반 마련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주변지역을 지역주민․서천군․LH가 협업하여 주변지역 정비계획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수립해 내년도 정부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완료되면 젊은 층에 행복주택을 제공해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료가 저렴한 양질의 주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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