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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장애인활동지원 보조인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활동보조인이란 신체적ㆍ정신적 이유로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에게 가사지원 및 이동지원 등의 포괄적인 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원ㆍ지지해주는 파트너로 서천군 내 장애인활동지원 보조인은 60명,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는 중증장애인은 88명이다.
이번 교육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활동보조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장애인의 일상생활기능 향상 및 활동보조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황정은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일상생활기능 향상(침상 및 화장실 이동, 보장기구 사용법 등) ▲낙상 및 2차 장애발생 예방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 재활운동(관절 스트레칭, 근력강화, 체중이동, 바른보행 방법 등)을 교육하고 활동보조서비스 중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만족도 높은 장애인활동지원 보조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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