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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협약…내달 1일부터 시행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6-02-12 11:10 KRD7
#아산시 #단일요금제 #대중교통 #하차태그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와 천안시는 12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아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협약식을 갖고 오는 3월 1일부터 시계 외 구간요금을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는 시계 주변 지역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환승 불편해소와 버스요금 시비방지 및 요금체계 단순화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단일요금제 구간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내리는 승강장에서 하차태그를 반드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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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단일요금제 시행과 더불어 교통카드시스템을 개선해 향후 대중교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DB를 구축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요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천안방면 뿐만아니라 아산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는 평택, 당진(삽교호)방면의 노선에 대해서도 단일요금제를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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