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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천안시 서북구지회(회장 김병근)는 18일 오전 11시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아파트 분양권 거래신고 시 프리미엄을 과소 신고해 양도소득세를 탈루하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회 스스로 거래질서 개선 및 비정상적인 관행을 일소해 신뢰받는 중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한 회원 모두는 미리 작성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일부 회원들이 관행적으로 행해 온 아파트 분양권 축소 신고에 대해 반성하며 새로운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북구청에서는 지난 7월 7일부터 아파트 분양권 거래 시 축소 신고하는 경향이 만연하자 허위신고에 따른 탈루세원을 차단하기 위해 분양권 거래신고 정밀조사를 9월 1일까지 진행한바 있다.
이병근 서북구지회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비정상적인 거래신고 관행이 개선돼 신뢰받는 중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회 회원 모두는 부동산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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