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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0일 오후 21시 55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부근 교통사고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해 요구조자 28명을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한 바 화물차 운전원 1명, 버스차량 운전원 1명, 승객 27명이 타고 있었으며, 화물차 후면에 버스 우측 부분이 충돌한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차량 승객들은 차량 유리를 깨고 구조, 버스 기사는 핸들과 차량에 끼어 있어 자력으로 빠지지 않는 상황이어서 유압장비와 인력으로 구조 공간을 확보한 후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함께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사고자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복규 현장대응단 현장대응팀 팀장은 “교통사고는 대부분 순간, 찰나에 발생하지만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된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했고, 구조장비의 100% 가동 상태 유지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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