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열 손상 환자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추진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폭염대비 구급대책은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확충해 구조·구급대원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폭염대비 행동 요령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획·진행됐다.
폭염으로 인한 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으로는 열경련 환자인 경우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경련이 있는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고, 일사병 환자의 경우는 젖은 물수건 등을 이용해 얼굴과 손발을 닦아 열기를 식혀주는 한편 의식이 있을 경우에만 소금물이나 전해질 음료수를 마시게 해야 한다.
또한 열사병 환자는 응급상황으로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겨드랑이에 대주고, 의식이 없는 경우 구토 등으로 기도가 폐쇄될 수 있으므로 기도를 확보하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야한다.
오경진 현장대응단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폭염 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해야 하고, 노약자의 경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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