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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찾아가는 ‘추억의 실버영화’ 상영재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08-05 14: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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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추억의 실버영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천안시)
추억의 실버영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천안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한동흠)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했던 추억의 실버영화를 다시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북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6월∼7월 상영일정을 취소했으나 메르스 사태 종식에 따라 8월 7일부터 찾아가는 ‘추억의 실버영화’를 상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서북구는 3월부터 성환읍 신가1리 경로당, 성거읍 송남2리 경로당, 직산마을복지회관, 쌍용3동 봉서경로당을 방문 2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편제’, ‘7번방의 선물’, ‘수상한 그녀’ 등 추억의 명화를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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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감염을 우려해 6~7월 상영 예정이었던 성정1·2동, 쌍용1동 영화상영을 잠정 연기한바 있다.

서북구는 천안영상미디어센터의 협조를 받아 8월 7일 오후 2시 쌍용2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면·동지역 8개소를 방문 월 1~4회 추억의 실버명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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