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기후변화로 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원재)은 22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부성2동은 노인회 분회(분회장 오병천) 정기회의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3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에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물도 배포했다.
어르신들에게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자연마을에서는 밭일이나 작업을 하지 않도록 교육했으며 시원한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금융기관 등을 이용해줄 것으로 홍보했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령될 때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관리사나 복지담당자가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폭염상황을 직접 알리고, 각 마을 통장을 통해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윤원재 동장은 “복지부에서 냉방비를 지원해 경로당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업체나 자생단체의 후원을 받아 선풍기 등냉난방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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