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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메르스 진정세…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총력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06-26 10:34 KRD7
#아산시 #메르스 #지역경제 #복기왕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메르스 감염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 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확진자 3명과 자가격리 4명, 능동감시 1명, 병원 격리자 51명 등 59명을 제외하고는 해제됐다고 밝혔다. 또원 병원 감시자 또한 다음달 2일 자정(0시)를 기해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메르스 감염과 관련한 불안 심리도 소비가 위축되고, 관광·문화·여가 등 지역 경제 침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메르스 조기 종식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과도한 불안 심리 차단과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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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5일 복기왕 시장 주재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오는 29일 간부회의시 대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중앙 정부의 경제 활성화 대책에 적극 협조 하는 한편,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피해 우려 업종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피해 우려 지역과 계층에 대해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의회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 차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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