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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최근 비상구 붕괴·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5일간)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위험대상 4개소에 대해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3시 10분경 안산시 소재 지상 4층 노래연습장 비상구 추락 사고로 인해 인명(사망1명, 부상1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잇따른 비상구 붕괴·추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전격 추진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비상구, 부속실 안전로프 설치 ▲추락위험 스티커 부착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장 ▲완비증명 발급 및 소방특별조사 시 비상구·발코니의 안전성 확인 ▲관계인(영업주)에 대한 비상구 추락 위험성 등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 등의 폐쇄(잠금을 포함)·훼손(변경)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행위 ▲피난·방화시설과 방화구획을 변경 및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홍승길 방호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및 영업주에게 비상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더 이상 비상구 붕괴·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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