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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지도·점검 실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06-23 12: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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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오는 26일까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위험대상에 대한 안전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5일 새벽 3시쯤 경기도 안산의 노래방 상가 4층 비상구에서 사람이 아래로 떨어져 인명피해(사망1, 부상1)가 발생했다.

이에 서북소방서에서는 점검반을 구성해 서북구 관내 비상구 부속실 설치대상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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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내용은 ▲비상구·부속실 안전로프, 추락위험 스티커 부착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장 ▲완비증명 발급 및 소방특별조사 시 비상구·발코니의 안전성 확인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김태익 방호예방과장은 “비상구는 사고가 발생할 때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문으로 안전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며 “다중이용업소 출입 시에는 먼저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관계자들 또한 안전관리에 철저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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