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메르스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에 처한 격리자에게 긴급 생계지원에 나섰다.
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로 인해 입원하고 있거나 자택이나 시설에 격리돼 있어 격리기간동안 소득활동이 어려워져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해 긴급 생계지원비를 지원키로 하고, 격리자(병원, 자택) 중 2가구 7명에 대해 가구당 110만원의 긴급 생계지원비를 지급했다.
긴급 생계지원비는 소득·재산기준으로 소득이 최저생계비 185% 이하 (4인가구 309만 원 이하), 재산 8500만 원 이하(중소도시)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의 대상자에게 금융 및 현지 실사 등 조사를 실시해 지원해야 하나, 긴급성을 감안해 상담을 통한 직권 신청 및 지원 결정을 해 안정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격리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긴급 생계 지원을 통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격리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