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산소방서가 실시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현장 (서산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각종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황금산, 가야산, 팔봉산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2명과 의용소방대원 23명으로 편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과 가을철 주말 황금산, 가야산, 팔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예방수칙 및 산악사고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산불예방 홍보활동 등을 비롯해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복 부석119안전센터장은 “등산 전에 반드시 산악사고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모든 등산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