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4년 정부3.0 추진실적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등 5개 시책 16개 세부지표에 추진실적에 대해 서면자료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홍보, 직원 교육, 주요과제 발굴 및 확산 등을 실시해 그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특히 ▲이웃사랑 나눔 레시피 ‘행복키움지원사업’▲ 애니콜 스쿨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기피에서 해피로 ‘환경과학공원으로 변신한 쓰레기소각시설’의 정책이 정부3.0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부3.0이 강조하는 개방, 공유, 소통 등의 가치는 일회적인 사업들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선 5기부터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시민우선의 정책을 펼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입장에서 정책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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