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지역경제

천안시, 1892억 국비확보 전년比 41.6%증가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4-12-16 14:43 KRD7
#천안시 #구본영 #국비 #정부예산 #국책사업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2015년도 신청한 정부예산 확보 사업이 대부분 반영돼 2015년에도 역동적인 개발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등 46개 사업에 총 1892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128억 원), 천안역 철도부지 활성화 용역(1억 원), 국도1호∼국지도23호 연결 도로개설(5억 원), 용두∼동면(국도21호)국도건설(100억 원), 국도1호 직산 사거리 입체교차로(70억 원), 남이∼천안고속도로 확장(180억 원), 천안∼당진고속도로(200억 원) 등 7개 사업 684억 원이다.

G03-9894841702

또한 시가 추진하는 국비확보 사업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증설(13억 8000만 원), 제3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고도처리(31억 9000만 원),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24억 9000만 원), 숲가꾸기사업(10억 7000만원), 시도21호 도로개설(25억 원), 동부바이오산업단지 진입도로(87억 1000만원), 병천공공하수처리시설 2단계증설(42억 원), 성환공공하수처리시설2단계증설(31억 6000만 원), 하수도중점관리시범사업(113억 원), 청수지구 입체교차로개설공사(117억 원) 등 총 29건 709억 원 규모다.

신규사업으로는 Well-Aging(건강노화)진단기술 및 기기개발(10억 원), 웰리스스파 임상지원센터 구축(19억 8000만 원), 독립기념관 119안전센터 신축(5억 원), 백석지구대 신축(5억 원), 과학비지니스벨트 기능지구(186억 원), 충청연수원 설립(229억 원) 등이 확보됐다.

이는 전년도 1336억 원에 비해 556억 원(41.6%)이 증가한 규모로 2015년에도 지역개발에 대한 속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병호 기획예산과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와 신속한 동향파악 및 대처로 막바지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