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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5년 예산 1조2800억원 편성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4-11-20 14:04 KRD7
#천안시 #2015년 예산 #일반회계 #특별회계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 초 보다 1.6%(200억 원) 늘린 1조2800억 원으로 변경,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시가 의회에 제출한 2015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9700억 원으로 4.3%(400억 원) 증가했지만 특별회계는 3100억 원으로 6.1%(200억 원) 줄었다.

일반회계 세부 예산편성은 △일반 공공행정분야 580억 원(6.0%)△공공질서·안전 131억 원(1.4%)△교육 130억 원(1.3%)△문화·체육 687억 원7.1%)△환경보호 638억 원(6.6%)△사회복지보건 3572억 원(36.8%)△농림785억 원(8.1%)△산업·교통 1214억 원(12.5%)△지역개발 398억 원(4.1%)△예비비 95억 원(1.0%)△기타 1470억 원(15.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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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2015년도 예산편성은 세입예산의 경우 최근 3년간 평균 징수실적과 2015년도 징수전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세입규모를 계상했고,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지출을 최소화하고 재정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특히 많은 재원을 필요로하는 사업예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별적 추진으로 투자의 효율성 향상에 역점을 두고 편성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3일부터 부서별 예산안 심사와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9일 시의회 제180회 제2차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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