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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5년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문제를 찾고 필요한 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데 목적을 두며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재생 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교동, 국동, 월호동 지역 내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비영리 민간단체로 규모는 10개 단체 내외다.
사업 내용에 따라 300만 원부터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신청 금액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국동지구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국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또는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한려·종화·남산·주삼지구를 대상으로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5200만 원의 사업비로 공모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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