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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난 18일부터 사과 ‘부사’ 품종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곡성군 사과는 150농가, 70ha 규모로 재배하고 있고, 이 중 ‘부사’ 품종은 전체 대비 재배면적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사과 주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고품질 사과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정벌·적화제·반사필름·신선도 유지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사과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을 지난 해부터 추진해 현재 22농가, 7ha의 재배면적을 확대했고 이에 새로운 과원 체계 보급으로 생산성 증대 및 품질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해 개화기 냉해 피해와 이상 고온기후로 인해 사과 수확량이 평년 대비 10~20% 감소했으나 남은 과실이 대과로 성장해 곡성군 사과 품질은 평년 대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자재 지원 및 신 수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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