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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도심 내 방치된 공한지에 계절마다 꽃동산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알렸다.
장기 미활용 공한지는 쓰레기가 쌓이고 잡초가 무성해지는 탓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손꼽혀왔다. 이에 중마동은 관내 모든 공한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꽃동산 조성에 적정한 부지를 선정했고 사전 정비 작업을 거쳐 올해 상반기 공한지 15개소(8000여 평)에 백일홍 꽃동산을 조성했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선사하기 위한 중마동사무소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중마동은 지난 9월~10월까지 토지를 정비하고 꽃 양귀비 씨앗을 파종을 완료해 2025년 봄 시민들이 시가지 곳곳에서 꽃양귀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겠다. 관내 공한지를 활용한 꽃동산 조성사업에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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