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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0일 곡성중앙초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오전 8시와 10시 30분 두 차례에 실시됐다.
첫 번째 캠페인에서는 군청, 경찰, 소방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안전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들의 배려운전을 유도했으며,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학교 주변 안전 유해요소 신고 방법 및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곡성중앙초교 중간놀이 시간에 진행된 두 번째 캠페인에서는 곡성경찰서 관계자, 초등학생 2개 학급,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30km 속도제한 우산을 들고"일단멈춤, 안전먼저! 아이먼저!"를 외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우천 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0km 속도제한 우산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며"향후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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