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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인천 남구‘갑’ 김기신, 전략공천 ‘NO’ 후보경선 ‘YES’[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기신 민주통합당 인천 남구‘갑’ 지역 예비후보는 오는 4·11총선 승리를 위해선 인천 남구‘갑’에선 공천심사위원회가 전략공천을 배제하고 반드시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기신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인천 남구‘갑’ 후보는 전략공천이 아니라 지역민의 뜻을 묻는 경선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해야 하고 어떠한 방식의 경선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청서 제출을 마친 뒤 “인천지역 구의원과 시의원 출마 시 다른 지역은 전략공천 이였으나 인천 남구 ‘갑’지역구에서는 항상 경선을 요구했고 경선했다”며 “민주통합당이 지역민의 뜻을 묻는 어떠한 방식의 경선도 저는 수용할 것이며 지역민의 뜻에 순응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기신 예비후보는 인천 남구 ‘갑’ 지역에서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이 있을 경우 30여년 인천 토박이로 거주한 자신을 지역민들이 선택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기신 예비후보는 인천 남구‘갑’ 야권 단일후보에 대해서도“경선을 통한 범야권단일후보공천이 필요하며 국민의 뜻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말하고 “정권교체의 초석이 될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범야권이 지역민에게 공정한 경선을 통해 선택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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