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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택소유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 28.) 현재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대상 한 부모가족 ▲만 65세 전세임대 1순위 자격을 만족하는 자다.
모집 호수는 총 25호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용이 7호 나머지가 18호다. 지원한도액은 6000만 원이며, 주택 전용면적은 85m(1인가구 60m 이하) 이하여야 한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5%를 임대보증금으로 내고, 나머지 비용에 대한 연 1~2%의 월 임대료를 부담한다. 임대기간은 최장 20년이며,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구가 전셋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허가민원과 건축행정팀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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