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벽 3시에 대선후보 강제교체…김문수 취소·한덕수 단독입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달 29일 포항시 남부보건소와 함께 남구 호미곶면민복지회관을 찾아 ‘우리마을 건강데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주관하는 ‘2025년 다 함께하는 의료나눔 우리마을 건강데이’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민관 협업 의료취약지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스포항병원은 신경외과 김영수 진료과장을 비롯해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행정직 2명 총 7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파견하고 호미곶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의료진 상담, 물리치료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전문의가 주민들 대상으로 뇌혈관 질환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호미곶 주민들로 하여금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의료 봉사 후에는 미소짜장면봉사회에서 짜장면을 점심으로 나눔하는 행사도 가졌다.
신경외과 김영수 진료과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지역 사회를 건강한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