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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지난 3일 공과대학 앞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홍보 이벤트 ‘청년고용정책과 함께 벚꽃로드투어’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 3일 공과대학 앞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홍보 이벤트 ‘청년고용정책과 함께 벚꽃로드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를 배경으로 청년고용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대 취업지원팀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컨설턴트들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실제 니즈를 파악하고 향후 하계방학 및 2학기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잡코리아X알바몬의 ‘카페 드림즈’ 커피차 이벤트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 이벤트는 대구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선정된 것으로 현장에서는 커피 제공과 함께 잡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인성역량검사 무료 쿠폰도 배부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접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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