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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재단에서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실무 식견 및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36명을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9기에 이어 10기에도 위원장직을 맡게 된 포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명환 실무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포항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포항시 당연직 공공 위원과 신임 위촉 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명확하고 실질적인 보장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편 준 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포항시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보장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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