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영천시농업대학 사과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4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4회, 110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수업,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의 사과 산업을 선도할 사과 전문가 34명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최병혁 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영천시 사과농업 발전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농업대학은 2003년 경상북도 최초로 개설돼 현재까지 총 10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