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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권철현 전 주일대사가 여성 부시장 등 친 여성 정책 등을 담은 자신의 다섯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권 전 대사는 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제5차 공약발표(여성 및 복지분야)를 통해 “여성 공직자에게 승진기회를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여성 부시장 여성 시정자문단 등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워킹맘과 싱글맘을 위해 육아돌보미 기관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여성 근무시간선택제 일자리 1만여 개를 만들어 전업주부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분야 공약으로는 1000억 원 규모의 부산복지기금 설립 구상을 내놓았다.
그는 이 기금을 통해 저소득층에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에너지 빈곤층 가정에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인 복지 분야로는 노인요양복지주택 500호 건설, 권역별 치매 주간보호센터 운영, 노인여가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권 전 대사는 또 공직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한 책무를 할수 있는 여건 마련과 ‘공직자안식년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24시간 민원처리실’, ‘찾아가는 시장실’도 운영키로 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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