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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배덕광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오는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구청장직을 31일 사퇴했다.
이날 오전 배 청장은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7.30 국회의원 부산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 도전 의사를 밝혔다.
배 청장은 “외면할 수 없는 절박한 시대적 부름에 부응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 위해 구청장직을 내려 놓는다”며 “구민이 선택해준 덕분에 3선 구청장으로 일할 수 있었고, 임기를 불과 몇 달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퇴임을 결심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배 청장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 120일 전 공직을 사퇴해야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이날 사퇴했다.
배 청장의 사퇴로 이날부터 박기현 부구청장이 차기 구청장이 취임하는 7월 1일 전까지 구청장 직무를 대행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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